2026.04.02 · 온보딩

온보딩 지연 지도 그리기

책상에서 계획표를 검토하는 장면

평균 TTV 하나만 보고 온보딩을 고치면, 실제로 느린 구간이 아닌 곳에서 UI를 만지게 됩니다. 지연 지도는 가입→설정→초대→첫 가치까지의 체류 시간을 구간별로 쌓아 올리는 그림입니다.

구간을 나누는 기준

제품 화면이 바뀌는 지점보다, 사용자가 ‘다른 사람이나 다른 시스템의 응답’을 기다려야 하는 지점에서 자르는 편이 낫습니다. 이메일 인증, 관리자 승인, 결제 수단 등록이 대표적입니다.

곡선에 투영하기

각 구간의 중앙값과 p75를 나란히 두면, ‘평균은 괜찮은데 꼬리가 긴’ 병목이 드러납니다. 한국 B2B에서는 승인 구간의 p75가 중앙값의 세 배를 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도 이후의 실험

가장 긴 구간만 실험 후보로 올립니다. 짧은 구간의 카피 실험은 학습 속도가 느립니다. 관련 실습은 TTV 프레임의 지연 분해층을 참고하세요.